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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YK 이진호 대표변호사

 

23.11.27 서울경제에 법무법인 YK의 이진호 대표변호사의 기고문이 실렸습니다. 검찰 강력부장 출신인 이진호 대표변호사는 "과거 마약 거래는 공급자와 수요자가 직접 만나 대금과 마약을 직거래하는 식으로 이뤄져 거래 과정에서 상대방에게 본인 신원 노출되는 위험 감수해야 해 유통이나 투약 모두 남성 중심이었다”며 “하지만 현재는 마약 거래가 인터넷, SNS로 옮겨가 마치 온라인 쇼핑을 하듯이 언제, 어디서든 신원 노출 없이 비대면 방식으로 거래됐다”고 진단하였습니다. 이어 “그렇다보니, 여성이나 나이 어린 학생들조차 독자적으로 마약을 입수하게 됐다”며 “(이들 계층이) 단순 매매나 투약 넘어 밀수, 공급에 관여하는 경우까지 빈발하게 발생하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